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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아버지’와 ‘어머니’는 한 작가의 작품 두 편을 함께 공연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전 세계 문단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가 중 한 명인 플로리앙 젤리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내달 14일까지 평일에는 하루씩 번갈아가며, 주말에는 한꺼번에 두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로 시도되는 독특한 방식이다.
젤레르의 일곱번째 작품이자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아버지’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 ‘앙드레’의 관점에서 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치밀하면서도 재치 있게 묘사한 작품이다. 2010년 파리에서 초연된 ‘어머니’는 남편과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한 어머니 ‘안느’가 남편과 아들이 모두 멀어져가면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불안감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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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따로 보는 것보다 교차해서 혹은 연달아 보면서 두 작품을 비교할 때 작품이 가진 의미가 강력하게 드러난다“고 전했다.
서울 대학로 TOM 연습실 A에서 공연 중인 연극 ‘사이레니아’는 관객에게 관람용 우비가 제공되고, 한 회당 30명만 볼 수 있다.
‘사이레니아’는 영국 연출가 제스로 컴튼이 극작·연출을 맡아 지난해 영국에서 초연한 최신작이다. 1987년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 날 영국 남서쪽 콘월 해역에 있는 블랙록 등대의 등대지기가 의문의 구조 요청을 남긴 채 실종된 사건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등대지기의 작은 방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무대 위에서 관객은 배우의 연기를 지켜본다. 폭풍이 몰아치는 등대 바깥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고급 음향장치를 통해 입체적으로 재현된다.
폭풍우 치는 낡은 등대에 온 듯한 느낌을 위해 관객에게는 캔버스천으로 제작된 순백의 비옷이 제공된다. 관객 스스로가 더 이상 갈 곳 없이 극한으로 내몰리는 주인공 ‘아이작’과 같은 느낌을 받게 하기 위함이다. 공연은 다음달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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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네 트릴로지’는 렉싱턴 호텔의 비좁은 방 661호에서 1923, 1934, 1943년에 벌어진 세 가지 사건을 코미디, 서스펜스, 하드보일드라는 각각의 다른 장르로 그려낸 옴니버스식 연극이다.
사방과 천장이 모두 벽으로 막힌 7평 남짓의 호텔방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사실적인 무대가 특징이다.
배우 이석준, 윤나무, 김지현, 배수빈 등이 출연한다. 이달 5일부터 9월 1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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