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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공연 여는 이은결…영상으로 미리 보는 환상마술
작성일2016.04.26 조회수192한국 최고의 마술사, 한국 최초의 국제마술대회 수상자, 최연소 프로 마술사, 한국인 최초 라스베거스 공연 출연자, 총 800회가 넘는 단독공연, 누적 관객 80만 명 돌파, ‘예능 대세’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젼> 4회 우승자…모두 이은결(일루셔니스트EG)을 수식하는 단어들이다.
1996년 마술사로 첫발을 디딘 후 국내외 마술대회와 방송, 공연, 도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이은결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오는 5월 4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그간 여러 도전과 실험으로 새로운 마술의 역사를 써온 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마술이라는 언어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해온 이은결의 따스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아래의 영상에서는 수첩에서 동그란 모양으로 찢어낸 종이조각이 달걀로 변신하고, 다음 순간에는 그 알에서 새가 깨어난다.
1996년 마술사로 첫발을 디딘 후 국내외 마술대회와 방송, 공연, 도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이은결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오는 5월 4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그간 여러 도전과 실험으로 새로운 마술의 역사를 써온 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마술이라는 언어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해온 이은결의 따스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아래의 영상에서는 수첩에서 동그란 모양으로 찢어낸 종이조각이 달걀로 변신하고, 다음 순간에는 그 알에서 새가 깨어난다.
데뷔 20주년, 새로운 마술의 역사를 쓰다
국내외 마술대회에서 화려한 기록을 세워온 이은결은 공연계에서도 ‘매직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활약해왔다. 마술사로서의 확고한 철학을 담은 <더 일루션>을 통해 ‘마술의 현대적인 개념을 다시 세운 아름다운 예술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마술의 역사를 횡단하는 강의형 퍼포먼스 <디렉션>은 국내 무대를 넘어 프랑스 파리시립극장 무대에도 섰다.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재치 넘치는 진행과 일명 ‘병맛’ 마술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려한 손놀림으로 ‘100% 성공률 고백 마술’을 선보이다가 “하지만 여러분의 얼굴이 원빈처럼 생기지 않았으면 다 필요 없어!”라며 테이블을 엎거나, 작은 설탕단지에서 1m는 족히 될법한 커다란 뱀을 꺼내 MC 서유리를 울리는 등의 에피소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단순 ‘마술’ 아닌 ‘환상(일루션)’의 세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라는 테마가 말해주듯, 오는 5월 열리는 이은결 20주년 데뷔 공연은 단순한’마술’을 뛰어넘어 ‘환상(일루션)’을 그려내는 그만의 마술 세계를 풍성히 담아내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마술 장르로서는 최초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그 큰 규모에 맞춰 이은결의 20년 내공이 모두 집약된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마술을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환상’으로 정의하며, ‘상상의 경계를 현실에서 허물어뜨릴 수 유일한 예술’이라고 확신하는 이은결은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에게 왜 환상이 필요한가? 우리는 왜 환상을 추구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을 계획이다.
환상 속에서는 계란으로 바위를 칠 수도 있고, 얇은 종이로 쇠를 뚫을 수도 있다. 아래의 영상에서는 서너 겹으로 접은 종이가 2센치 두께의 철판을 뚫기도 하고, 펜의 옆면으로 훑고 지나간 자리에 새로운 그림이나 글자가 저절로 새겨지기도 한다. 몇 개 안 되는 소품으로 펼쳐지는 마술이지만 그야말로 ‘환상’의 세계다.
단순 ‘마술’ 아닌 ‘환상(일루션)’의 세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라는 테마가 말해주듯, 오는 5월 열리는 이은결 20주년 데뷔 공연은 단순한’마술’을 뛰어넘어 ‘환상(일루션)’을 그려내는 그만의 마술 세계를 풍성히 담아내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마술 장르로서는 최초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그 큰 규모에 맞춰 이은결의 20년 내공이 모두 집약된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마술을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환상’으로 정의하며, ‘상상의 경계를 현실에서 허물어뜨릴 수 유일한 예술’이라고 확신하는 이은결은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에게 왜 환상이 필요한가? 우리는 왜 환상을 추구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을 계획이다.
환상 속에서는 계란으로 바위를 칠 수도 있고, 얇은 종이로 쇠를 뚫을 수도 있다. 아래의 영상에서는 서너 겹으로 접은 종이가 2센치 두께의 철판을 뚫기도 하고, 펜의 옆면으로 훑고 지나간 자리에 새로운 그림이나 글자가 저절로 새겨지기도 한다. 몇 개 안 되는 소품으로 펼쳐지는 마술이지만 그야말로 ‘환상’의 세계다.
이은결에게 배우는 간단 마술
이번 영상은 공연을 앞둔 이은결이 관객들에게 직접 트릭을 알려주며 소개하는 간단한 마술이다. 뚜껑이 있는 팬과 반지가 있으면 해볼 수 있다. 물론 숙련되기까지는 여러 번의 훈련이 필요해 보인다.
이은결의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5월 4일부터 1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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