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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전훈의 갈매기, 챠이카 고전을 넘어 인간의 욕망을 대변하다.

강북본스타님 | 2016.03.06 16:43 | 조회 677




 러시아의 거장 안톤체홉의 '갈매기' 가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

안톤 체홉의 '챠이카'(러시아어로 '갈매기'라는 뜻)를 재해석한 연극 '챠이카'는 지난 1월 8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시어터 문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챠이카'는 젊은 예술가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향한 열망과 고뇌, 그리고 기성 예술세대의 매너리즘에 대한 비판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남녀 간의 본능적인 사랑과 욕망, 가족간의 애증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강북연기학원, 노원연기학원, 창동연기학원, 의정부연기학원, 동대문 연기학원, 본스타트레이닝

 젊은 작가 지망생 꼬츠샤와 그가 사랑하는 배우 지망생 니나는 작품 속 엇갈린 애정 전선의 중심에 서 있다. 니나는 꼬스챠를 사랑했지만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명망있는 소설가 뜨리고린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뜨리고린은 꼬스챠의 엄마이자 유명 여배우인 아르까지나의 내연남이었다. 화려한 그녀와 정 반대되는 니나의 순수함에 끌렸던 뜨리고린은 잠시 그녀와 사랑에 빠지지만 이내 아르까지나에게 돌아간다. 강북본스타, 연극영화입시학원, 연극영화입시전문학원, 연극대사

 이들은 서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사랑을 갈망하며 상처받는다. 꼬스챠와 니나, 뜨리고린과 아르까지나의 이야기는 흔한 치정문제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극이 진행 될수록 그들이 원하는 애정과 패배감의 바탕에 있는 존재가 모습을 드러낸다.

꼬스챠는 기존의 예술 작품들의 행태를 비판하고 새로운 예술을 꿈꾸며, 자신이 경멸하는 기존 예술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뜨리고린에게 적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꼬스챠는 매번 뜨리고린과 아르까지나의 벽 앞에서 좌절한다. 그를 지탱하던 혁신적인 예술의 정체성은 점차 흔들리고 그의 연인 니나 마저 뜨리고린에게 뺏긴다.

하지만 예술혼에 불타던 한 청년을 파멸케 한 니나, 아르까지나와 뜨리고린 또한 완벽히 행복할 수 없다. 성인연기학원, 성인오디션학원, 오디션연기, 오디션연기전문학원, 오디션전문학원

 니나는 아르까지나와 같은 유명한 배우가 되길 바랐고, 자신이 꿈꾸던 남자와 완벽한 사랑을 꿈꿨지만 무엇 하나 손에 넣지 못했다. 아르까지나는 젊음에 대해 갈망하며 손에 잡히지 않는 뜨리고린의 사랑에 불안해 한다. 천재작가로 불리는 뜨리고린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매 순간 수첩을 손에서 놓지 못하며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조적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사랑, 질투, 욕망 등의 감정을 가진다. 그 감정의 대상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예술성이 될 수도 있다. 전훈의 '챠이카'는 이 근원적 감정들을 하나로 녹여냈다.

 인터미션을 포함해 약 130분 이라는 다소 긴 러닝타임이지만 지루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극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가지는 감정이 배우들의 세밀하고 깊이있는 연기와 만나 안톤 체홉의 주제 의식을 이뤘다. 한편 '챠이카'는 6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시어터 문에서 만날 수 있다.

/fnstar@fnnews.co. fn스타 진보연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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