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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역시 체력이 중요하다!!'

강북본스타님 | 2016.03.09 15:03 | 조회 604



액션이 없는 액션수업에 의아해 하던 배우들이 체력적 한계점에서 그 의미를 깨달았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에서는 이원종 남태현 유병재 심희섭 장수원 이진호 박두식 등 연기 학생 7인이 박신양에게 연기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양은 제자들에게 액션연기를 지도해 줄 무술선생님 두 명을 초빙했다. 아름다운 여선생님을 기대했던 제자들은 한 눈에 보기에도 강해보이는 두 선생님의 외모에 시작도 하기 전부터 기가 눌렸다. 

이런 학생들에게 무술감독은 "토해도 좋다. 쓰러져도 좋다. 눈물콧물 다 빼도 좋다"며 난데없는 운동장 달리기를 주문했다. 처음엔 천천히 출발점과 도착점을 오가던 제자들은 점차 속도를 높이는 무술감독의 요구에 멘붕을 호소하면서도 끝까지 미션을 완수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제자들에게 무술감독은 스프린트라는 새로운 방식의 체력훈련을 지시했다. 안 그래도 지쳐있던 제자들은 제한시간 내에 반복되는 동작을 소화해야 하는 훈련방식에 기함했다. 



배우들은 "발차기나 낙법 이런 걸 배울 줄 알았다. 예상이 빗나갔다" "합을 맞추는 그런 걸 배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액션수업이니까 액션을 배울 줄 알았다"며 당황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무술감독은 처음엔 1분에서 40초, 30초, 25초로 점차 제한시간을 줄여나갔다. 

낙오자가 없을 때까지 무한 반복되는 수업에 제자들 모두 지칠 대로 지쳤다. 체력이 바닥을 친 누군가는 자신의 한계에 좌절하며 자책했다. 하지만 실패한 자신으로 인해 동료들이 또 한 번 달리지 않게 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냈고, 결국 전원 성공했다. 

박신양은 “배우는 말이 아닌 몸으로 말하는 사람이다. 열정이나 팀워크 등이 그래서 더 중요하다”고 훈련의 의미를 설명했다.





무술감독 또한 “촬영할 때 끊고 가달라고 편집해달라고 직접 요청하는 배우들도 있다. 하지만 편집을 할 줄 몰라서 고집하는 게 아니다. 그런 배우는 진정성이 없다. 진성성 있는 배우가 연기한 작품이 잘 되고 그런 배우가 성장한다”고 말했다. 

쓰러질 뻔한 위기도 여러 번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끝낸 배우들은 “울컥했다”면서 한계를 극복한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겼다. “배우학교 자체가 매일 한계를 뛰어넘는 곳”이라는 배우들은 인내를 통해 자신감이라는 귀한 선물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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