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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자독백대사 범죄와의 전쟁 - 익현

누군가의꿈이될님 | 2014.04.18 21:03 | 조회 3646

 

영화남자독백대사 범죄와의 전쟁 - 익현

실내 익현의 집 / 밤

(2평 남짓 허름한 방,가구들은 오래되어 볼 품 없지만

TV를 비롯한 전자제품들은 모두 일제다.

여동생과 여동생의 덩치 좋은 애인에게 절을 받고 있는 익현과 익현의 처

벽 한쪽에는 익현의 두 딸과 막내아들(6)이 멀뚱히 서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갑자기 사뭇 어른스러운 말투) 그래, 앉아봐라..

태권도 사범이라 했제? 결혼하면 어디서 살 건가??

(한숨쉬며) 자네가 보기엔 지금 우리 집 사는게 이래보이도...

원래 우리 경주 최씨 충렬공파는 굉장히 유서 깊은 집안이다..

성공한 집안사람들도 많고..

판..검사니...어 투스타에 포스타에.. 대한민국에 잘나가는 사람들은

다 우리 집안사람들이라 이 말이다..

그래 뭐 어찌됐든 아도 생깄고...서로 사랑한다니깐...

힘내가 잘 함 살아봐라...

(웃으며) 멋지게 생깄네,남자다워 보이가 좋다..

마.....어르신이 뭐고..행님이라 불러라... 자...

(미리 준비한 통장과 롤렉스시계를 꺼내는 익현)

(통장을 건네며) 이걸로 전세 집하나 잡고..

(시계를 건네며) 이거는 결혼 예물이다..

받아라 자슥아.. 니 이뻐서 주는 거 아이다..

(어찌하지 못하고 통장과 시계를 받는 김 서방)

(정색하며) 절대...우리 동생이랑 아들 밥 굶기지 마라.... 니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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