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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 2인극] 그 겨울 , 바람이 분다

누군가의꿈이될님 | 2014.04.16 13:22 | 조회 905

 

오영 : 죄책감 갖은거 갖지마 난 너도 알다시피 줄곧 죽고 싶어 했잖아

       내 소원 들어준다고 생각하면 편할꺼야
       너랑 좋았던, 즐거웠던,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기억 전부가

       니가 나한테 돈을 뜯어 내기 위한 가증스러운 쇼였던 건

       나도 인간이라 어쩔수 없이 배신감이 들지만...

오수 : 조용히 하랬다

오영 : 내가 안전벨트를 풀어 놓을까 ?

       그래야 차가 조금만 부딪쳐도 내가 멀리멀리 팅겨져 나갈테니깐...
       착한 오빠가 술취한 동생을 집으로 데리고 가다 사고가 난다 동생은

       술이 취해 안절벨트를 제 손으로 푸르고 그 바람에 놀란 오빠가 차를

       끽.....
       그 다음은.... 앞 차에 쾅인데....
       다시해... 지금이야 ...

오수 : 오해야...희선이 말... 다 거짓이고.. 오해야

오영 : 이거 놔

오수 : 난 지금이라도 널 죽일수 있어 내가 널 죽일 마음이 있었다면,

       돈이 필요해 너한테 왔다면.. 기회는 여러번 있었어...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이 달려오던 그순간, 엊그제 강가, 바닷가,

       그리고 지금 여기.. 앞못보는 널... 죽여달라는 널...
       맘만 먹으면 언제... 내가 해치우기엔... 넌 너무 쉬워

오영 : 내가 널 믿어도 된다고 해줘... 내가 오빠..널... 믿어도 된다고...

       난 내옆에 그 누구도 믿을 수가 없어.. 제발...

       오빠 너만은 내가 믿어도 된다고 ....

오수 : 난.... 믿어도 돼... 난.... 믿어도 돼.. 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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