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배우의 꿈! 이제 본스타 강북연기학원과 함께하세요.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강북연기학원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남자독백] 내 딸 서영이 - 기범

누군가의꿈이될님 | 2014.04.16 13:19 | 조회 904

 

드라마 남자독백대사 내 딸 서영이 - 기범

우재 집 주방 / 저녁


(서영 위해 잘 차려진 식탁에 둘러앉아 저녁 먹는 가족들
기범이 상석에 지선과 우재가 나란히 서영은 성재와 앉아있다.

영, 묵묵히 식사하고 있지만 불편해 죽을 지경이다.)

밤에 화장실 가시다 이 두 놈 말고, 삐쩍 마른 멀대같은 놈하고 마주쳐도

기절할 필요 없어요. 사내 아니고 기집애니까.
놈으로 보이는 딸년이거든. 의대생이라 코빼기 보기 힘든.
수업은 이 놈 보충수업 끝내고 집에 와 저녁 먹고, 일곱 시에서 열한시!
(미소 지으며 지선 보는, 부드럽게) 우리 성재니까 해야지.
(서영 탁 보며) 네 시간이 무리요? 수험생이?
(신뢰 간다) 귓구멍 열어놓고 한쪽 귀로 흘려보내거나,

표 안 나게 딴짓 하거나 하면 벌 세우시고, 아, 체벌해도 됩니다.
(지선의 말은 무시, 말은 서영에게 하지만 성재 쳐다보며) 대놓고 딴 짓하면,

몽둥이 찜질도 괜찮고, 아니 확 죽여 버리쇼.
방학 끝나고 모의고사 성적만 올려주시면, 내 인센티브 거하게 쏘리다.
(바로) 그럼 계약서 씁시다! 얼마면 되겠습니까? 선생님.

twitter facebook google+
1,415개 (105/118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누군가의꿈이될
4800
14.04.16
누군가의꿈이될
1006
14.04.16
누군가의꿈이될
905
14.04.16
누군가의꿈이될
1028
14.04.16
누군가의꿈이될
943
14.04.16
누군가의꿈이될
749
14.04.16
누군가의꿈이될
588
14.04.16
누군가의꿈이될
756
14.04.16
누군가의꿈이될
735
14.04.16
누군가의꿈이될
987
14.04.16
누군가의꿈이될
684
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