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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택시 -운전수

nuliai님 | 2014.04.04 11:41 | 조회 513

택시 택시 중에서, 운전수

 

네가 내 차에 뛰어들은 건 내 새끼들, 내 마누라, 나를 죽이겠다

는 얘기야. 너, 내가 얼마를 벌어야 먹고 사는지 알기나 해?

오늘도 삼만 삼천백오십 원 사납금도 못 벌었어. 하필이면 너는

왜 나 같은 놈을 골랐냐, 응? 이건 영업용 택시 회사야. 좋은 차

얼마든지 있잖아. 벤츠,캐딜락, 토요타 심지어 그랜저라도 나보다

낫다. 넌 교회도 안 나가니? 나 같은 놈이 널 치어 죽이고 꼭 쇠

고랑을 차게 만들어야 겠어. 난 어제도 무릎꿇고 빌었다. 오늘도

좀 무사히 지내게 해달라구. 우리 마누라가 아프다고 인상을 쓰

면서 누워 있어도 약값 한 번 못 주는 내가 무사히 지내게 해달

라구 헌금 내는 사람이야. 너 같은 놈들 피해 다니게 해달라구

말이야. 야, 헌금 덕 봤다.내 어제 헌금 내길 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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