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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남자독백] 나의 아저씨 - 박기훈

본스타강북님 | 2019.12.12 14:21 | 조회 350

형수랑 싸웠어? 나 오늘 공 차면서 절대 안싸울거다.

내가 이따 어떤 새끼 잡으러 가야 되거든.

모든 울분을 모아모아 그 새끼한테 팍!

나 뚜껑 열려서 독설 날릴때 못 봤지?

엄청 매력적이다? 대따리 섹시해.

말도 예술로 나와.

한 마디 한 마디 이런 주옥같은 독설이 없다.

말도 운율 맞춰서 딱딱 리듬있게 나와.

받아 적어야 돼.

근데 이게 앞에서 살짝이라도 한번 터지면

정작 그 새끼 잡을땐 잘 안터지거든?

그래서 오늘 누구를 잡아야겠다 싶을땐

아침부터 좀 눌러둬.

내가 형을 위해서 그 새끼 족치는거는 내일로 미룰게.

말해. 뭐야?.. 말 안하냐?

내가 살면서 형이 나한테 기훈아~

그렇게 다정하게 부르는거 못봤어.

죽을날 받아놓은 사람처럼..

아 뭔데 그러냐고 손도 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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