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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남자독백]두번째 스무살 - 민수

강북워니쌤님 | 2018.07.13 16:09 | 조회 574

뭐해? 뭐냐구 그게. 내 방에서 뭐하냐구! 이딴걸 뭐하러 사 이불이 걸레가 되던 뭐하러 엄마가 내 이불에 신경써! 죽을 때도 혼자 죽으려고 했으면서! (진단서를 내민다)

윤영이 이모 만났어. 다 들었어. 엄마 시한부 판정 받았었다며. 췌장암 진단 받았었다며.

근데 그것도 말 안했던 거야? 나한테?. 엄마... 죽는데도 말 안했어? 혼자 죽으려고 했던거야? 혼자 죽으려고 했던 거냐고. 내가 그래도 아들인데, 엄마한테 아무리 못되게 했어도 아들인데. (엄마 : 3개월 후에 얘기하려고 했어)

3개월 후야? 3개월 동안 혼자 죽어갈 생각이었어? 그 사이에 죽어버렸으면 어쩔려 그랬어? 난 어떻게 하라고? 안 죽는게 중요해? 그럴 생각이었던게 중요하지..

.... 미안해요. 미안해 엄마. 혼자 외롭게 해서 ..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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