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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연기학원 신의선물14일 여자독백

노원본스타님 | 2016.06.07 14:55 | 조회 723






이 방송 보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지금 제 말 듣고 계시죠?

분명 무슨 사정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누군가의 아버지고 아들일지 모르는 선량한 분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 샛별이 학한 아이 입니다.

어렵고 약한 사람보면 자기 손부터 내밀고

공부는 못해도 친구먼저, 이웃먼저 생각하는 순하고 이쁜 아이입니다.

선생님도 우리 샛별이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착한 아인지 알고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부녀자 연쇄 살인 아이템으로 바꾸는 것 때문에 화 많이 나셨죠?

네, 전국적으로 몽타주 보여주고 공개수배하고 그러니깐 막 당황스럽고 엄청 화나셨을겁니다.

언짢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제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구요. 맡은 일이 그래서 그렇지 선생님께 아무런 감정도 사심도 없습니다.

저희 남편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희 남편이나 저나 솔직히 지금 조금 맘에 안들어요

강력범죄와의 전쟁이요? 그거 다 개소리예요!

저랑 우리 애기 아빠 김남준 후보 안찍었어요.

아마 국민들도 선생님이랑 우리랑 다 같은 생각일 겁니다.

그러니까 제발 노여움 푸시고 저희 샛별이 좀.. 돌려 보내주세요

샛별인 제 전부에요. 그러니깐 선생님. 제발 저 좀 불상하게 생각하셔서..

우리 아이 잘때 절대 불끄지 마세요 불끄면 무서워해요

혼자 두지 마세요 겁이 엄청 많은 애에요

때리지 마세요. 아프게 하지 마세요.

선생님 제발 노여움 푸시고.. 그래도 정 화가 안풀리시면

저.. 저 데려 가세요! 우리 아이는 놔주시고 제발 저 데려가셔서 맘대로 죽이세요.

화가 풀릴때까지 저 맘대로 죽이셔도 돼요.

그러니까 제발 우리 아이좀 살려주세요

우리 아이 저 같은 엄마 만난 잘못 밖에 없어요 선생님

선생님 제발.. 제발.. 우리 아이 좀 보내주세요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할께요. 정말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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