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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연기학원 드라마 상속자들 김탄,차은상 남여2인대사

호두야님 | 2016.05.06 14:24 | 조회 916

김탄: 대체 너 왜 사람독을 이렇게 뒤집어? 다 알면서 여길 왜 와? 유라헬이 너 엿 먹일려구 부른거 뻔히 알면서 왜 오냐구?

 

은상: 돈 받구 하는일인데 어떻게 안와? 최영도는 되구 난 안돼? 최영도가 알바하는건 괜찮구, 내가 하는건 쪽팔린거야? 왜? 난 니 커피체인점 딸이 아니라서?

 

김탄: 그런뜻이 아니잖아, 너 여기서 이런대접 받는거 싫다구 난!

 

은상: 내가 정말 쪽팔렸던건! 학교에서 졸부라고 불렸을때, 아무말도 못하는 나였어. 내가 가난한게 쪽팔린게 아니라 거짓말하는 내가 쪽팔렸다구!

 

김탄: 그걸 내가 몰라? 그냥 좀 쉽게 가면 안돼?

 

은상: 나 애들한테 다 말하려구 온거야. 나 졸부 아닌거, 그동안 속인거.

 

김탄: 미쳤어?

 

은상: 밝혀질 비밀들 끌어안구 전전긍긍하면서 하룻밤두 편하게 자본적 없어. 오늘은 무사할까? 내일은 밝혀질까? 밝혀지면 어떡하지? 근데.. 너두 그랬잖아. 넌 태어날 때부터 며칠전까지 감췄잖아. 근데 넌 했잖아!!

 

김탄: 난 했어두 넌 안하면 안돼? 해봐서 알아! 하지마. 밝혔다구 더 행복해지지두 않아!

 

은상: 그럼에두 불구하구.

 

김탄: 너 다친다구! 왜 이렇게 고집이 쎄!

 

은상: 너한테 배운건데? 다칠거 알지만, 그래두 직진. 다녀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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