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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남자독백] 슬기로운 의사생활 - 양석형

본스타강북님 | 2020.06.08 14:24 | 조회 310

난 전혀 관심 없다고 잘 말했어.

고백한지 좀 됐고 민하는 자기는 괜찮다고

그냥 자기 마음만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되나.

맨날 얼굴 보고 일하는데 어색한것도 싫고

불편해서 밖에서 따로 만나서 잘 이야기했어.

나 말고 다른 좋은 사람 만나라고.

내가 지금 누굴 만나서 연애하고

그럴 정신이 없다고.

나는 돌싱이고 개인사도 복잡하니까

괜히 나랑 엮이지 말고

빨리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어.

그래서 지금은 다시 전처럼 편하게 일해.

진짜야. 우리 나름 신세대야. 쿨해.

아니야. 나 정말 지금 아무도 안 만나고 싶어.

앞으로도 그럴거고.

당연히 추민하 선생한테도 관심 없어.

나 혼자가 좋아. 지금 딱 좋아.

상처 받을까봐. 나때문에, 내 주변

상황들로 인해 상처 받을까봐.

신혜 힘들어하는거 본 이후로

두번 다시 어떤 인연도 안 만들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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