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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남자독백] 암살 - 염석진

본스타강북님 | 2020.05.08 17:06 | 조회 395

누가 보냈는지도 모르는 투서 한장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앉아있는것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독립운동 외에는

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몸 속에 일본놈들의

총알이 6개나 박혀있습니다.

일천구백십일년 경성에서

테라우치 총독 암살 때 총맞은 자립니다.

구멍이 두개지요.

여긴 이십이년 상해 황포탄에서

이십칠년 하바르포스크에서

삽실이년 이찌구 폭파사건때

그리고 이 심장 옆은 삼십삼년에.

내가 동지 셋을 팔았다라고 하셨는데!

그 친구들 제가 직접 뽑았습니다.

그 젊은 청춘들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아십니까?

여러분들은 모릅니다!

내가 어떤 심정으로 그들을 보냈는지!

그건! 죽음을 불사하는 항전의

거름이었습니다 재판장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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