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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연기학원-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3회 인하&홍설

강북본스타님 | 2016.03.21 14:45 | 조회 951

인하: 뭐가 그렇게 좋아? 주말이라고 데이트라도 하나봐?

홍설: 여긴, 무슨 일이세요?

인하: 내 발로 내 동네 돌아다니는데 니 허락받고 다녀야되니?

홍설: 뭐 그런건 아니지만..

인하: 넌 내가 하는게 다 수상쩍고 맘에 안들어? 난 지금 니 눈빛이 너무 맘에 안드는데.. 그러고보면 우리 사장 따님, 보기완 달리 참 성깔있어? 아.. 그래서 정이가 좋아하나?

홍설: 만난김에 확실히 얘기하겠는데요, 저한테 자꾸 선배얘기하면서 시비거는거 저 좀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선배 여자친구라고 말하고 다니지 마세요. 그러다 진짜로 믿어버리면 곤란하니까.

인하: 야 이거 당돌하기까지하네? 야 너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니가 내 동생이랑 내 소꿉친구랑 잘 지내봐야 얼마나 갈거라고 생각하냐? 지금이야 막 신데렐라 된 거 같고 결혼이라도 할 거 같지? 두 놈 사이에 있으니까 막 드라마 주인공이라도 된거 같고? 근데 니들이 알면 얼마나 알고 지냈어? 난 15년 이상이야.. 사람 사이에 기복은 있어도 오래 가는건 힘든거거든? 근데 넌.. 그거 아직 시작도 안했어. 그러니까 깝치지 마라.

홍설: 꼭 오래 된 관계만이 좋은 관계는 아니죠. 그렇게 말하는 그쪽은 두 사람이랑 관계가 좋은가요? 그렇게 보이진 않는데.

인하: 너 뒤지고 싶어? 하 이게 누구 앞에서. 너 같이 헛소리 지껄이는 애들 죄다 나한테 쳐 맞았다는거 알고 지껄이는거지

홍설: 알게 뭐에요? 그건 어릴때나 가능한 일이죠.지금 이 나이에 사람 치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요? 자신 있으면 해보시든가요.

인하: 이게 하라면 누가 못할 줄 알고! (설이 코피난다.) 어? 아직 안 때렸어. 야! 너 정이한테 이르지마. 내가 때린거 아니야. 니 코가 이상해서 니가 난거야. 한번만 더 깝치면 진짜 죽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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