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스타노원연기학원에서 준비한 독백대사는 영화 '국가대표'에서 

배우가 하정우가 맡은 차헌태라는 인물입니다. 

극중에서 태어나자마자 입양된 차헌태는 스키점프로  미국 국가대표로 성장한다.  

자신이 낳아 준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되고 공항에 도착하자 기자의 계속되는 질문과   

수많은 카메라 공세에도 그토록 보고싶었던 어머니를 발견하고 그동안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 봇물터지듯 쏟아내는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키는 독백대사입니다.   

                                        노원성인연기학원, 창동성인연기학원

수유성인연기학원, 의정부성인연기학원

영화 국가대표 중 차헌태(하정우)

기자의질문에 잠시 엄마를 쳐다본다.

헌태: (엄마를 멍하니 쳐다보며) 아뇨..아직이요. (헌태, 마이크를 앞에 두고 자신 앞에 나서지 못하는 엄마를 계속해서쳐다본다.) 다른 사람들이 다 말했잖아요. 나 정말 잘 컸으니까나 보낸 기억 때문에, 그 기억 때문에 평생 아프면서 살지 말라구..나..행복하다구. 그런데, 난아니에요. 엄마 찾아가서 만나면...나 왜 버렸냐구.. 당신 정말 나쁘다구. 그 말 할려구 그렇게 찾았는데. (눈물이 나는지 다른 곳을 보며) 아..진짜...아파트를 못 구했네..우리엄마한텐 집구해 가지구 가야 되는데.. (엄마의 눈에 눈물이 고인다.자기가 더 미안한지 고개를 돌려 나가는 엄마. 헌태, 큰소리로) 그러니까 엄마!! 무조건 기다려!내가 다음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따가지고, 아파트 구해가지고 갈 거니까. 그때까지 무조건 기다려.... 기다리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