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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남자독백] 신과 함께 - 수홍

쌍콤이쓸님 | 2018.10.26 15:06 | 조회 747

엄마, 엄마 아들 수홍이.

여기 봐봐. 나 대법관 됐어. 엄마 기쁘지?

나 멋있어? 이 옷 잘 어울리지? 거봐, 나 됐잖아.

엄마 (문쪽에 서 있는 강림을 가르키며) 내 쫄따구들.

엄마 근데...... 근데 엄마 나 이제 못 만나.

왜냐면 나 대법관 되서 하늘나라 가.

거기서 나쁜 놈들 심판해줄거야 내가.

그러니까 나 만난다고 부대 찾아오고 그러면 안돼.

응? 엄마 알았지? 엄마? 알았어?

그리고 있잖아.. 엄마 우리 옛날에 엄마 아파가지고 병원에 누워있을때.

그때 나 못먹어가지고 영양실조 걸리고 엄마 아파가지고

깨어나지도 못하고 그때 기억나지?

그때 우리 참 힘들었다 그치?

그래가지고 형이, 자홍이 이 새끼가 엄마랑 나랑 둘 다 죽일라고..

근데 엄마 이거 다 알았다면서 .. 어? 엄마 다 알고 있었다면서..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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