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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남자독백] 그랑프리 - 우석

쌍콤이쓸님 | 2018.11.22 16:59 | 조회 318

유선의 집 - 거실()

가만히 앉아있는 유선을 굳은 얼굴로 바라보는 우석.

 

우석 : 이해 할 수 없어요. 그런 일을 겪어 놓고 어떻게!!

왜 그렇게 말에 집착하신 거예요?!!

아버지 시업이 넘어가는 와중에도 말을 하려고 온 돈을 쏟아 붓고..!!

(유선- .. 이해 할 수 없겠지..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는다.) 복수라도 하시려고요?

그래서 일본에서 돌아오신 거예요? (유선- 복수? 그래.. (회환) 복수라도 하고 싶었을지도 모르지..

이 다리로 이렇게 살아있었다고..) 그럼.. 전 뭐예요..? (유선, 마음이 쓰려 잠시 숨을 내쉬는..)

제가, 왜 기수가 된 줄 아세요? .. 어머니 때문이었어요.

어머니한테, 이쁨 받는 건, 말을 좋아하는 길 밖에 없었으니까. 근데, 어머니는 언제나 말만 봤어요..

아버지가 떠난 건 당연해요!! 나도 떠나고 싶었으니까..

(유선, 애써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본다.) 기수, 그만 두겠습니다. 어머니 원하시는 대로 됐네요.

(유선, 천천히 돌아보면) 대신,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 그래도 아직 절 아들이라고 생각하신 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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