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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극] 남녀 드라마대사 '내일그대와'

노원본스타님 | 2017.03.09 17:40 | 조회 3465



드라마 남녀2인극

내일 그대와 송마린, 유소준

 

 

 

마린 : (술 취함) 나 서른 하나로는 안 보이죠.

소준 : 딱 그나이로 보이는데?

마린 : 그쪽은 몇 살이에요?

소준 : 열 아홉이요.

마린 ; (웃는다)

소준 : 뻥이고, (보며) 서른.

마린 : 직업은 있어?

소준 : ... 쓰읍....

마린 : 백수구나~ 괜찮아~ 결국엔 아무 회사라도 다, 다 기어들어가게 되었어 괜찮아.

소준 : (어이없는) ... 쓰읍. 내가, 꽤 괜찮은 부동산 투자 회사 사장인데, 뭐 이렇게, 쿨하게

         툭하고 말하기엔 좀.... 조심스러울 정도? (맥주 마시는)

마린 : 오오올~ 젊은 나이에 성공했구나~ 복덕방 사장도 하고.

소준 : 복덕방....

마린 : 복덕방... (보며) 덕방아. 나한테 왜 그랬어요? 그때 우리 처음 봤다 했을 대 나한테

          직접댔잖아요.

소준 : 집적....

마린 : 그때 막, 나 서툴게 만지고, 막 잡아 땡기고... (팔 만지며) 여기 이렇게....

소준 : 아이 거 쫌 그만 좀 합시다! 아 길가다가 좋단 남자 없었어요? 아 뭐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아이, 뭐 내가 되게 인상적이였나봐요. 아님 뭐, 느끼셨나?

마린 : 발끈하기는. 괜찮아~ 누난 다 이해해. (윙크하는)

소준 : (실소) ... 그그 그런 표정으로 이해하지마. 이건 이해가 아니라 오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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