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배우의 꿈! 이제 본스타 강북연기학원과 함께하세요.
나도 할 수 있다! 는 열정과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강북연기학원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노원방송연기학원 드라마 태양의후예 남녀2인대사 의정부방송연기학원

노원본스타님 | 2016.04.10 15:43 | 조회 1006

명주: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어떻게 이렇게 알게 해 어떻게!

대영: 니가 무슨 마음인지 아는데!

명주: 아는 척 하지마! 알면 나한테 이렇게 못해.

대영: 너랑 안 헤어지려고 내린 결정이야. 나한테 이 결정이 쉬웠을 것 같아?

명주: 안 쉬워, 알어. 그럼 나는? 나는 쉬웠을 것 같아? 내 목숨 이용해서 아빠 협박해 얻어 낸 약속이야. 그 염치불구가 나는 쉬웠을 거 같냐구!

대영: 그러니까 그런 짓을 왜 해!

명주: 당신은 계속 도망만 치니까! 내가 아빠랑 싸울 때 당신은 어디있었는데? 당신 내가 우스워? 어떻게 말 한마디 없이, 어떻게 나한테! 의논 한마디 없이!

대영: 의논 했어. 수도 없이 했어. 내 모든 도망은 다 백마디의 말이었고! 니 전화 못 받는 그 엿같은 시간들은 천마디의 의논이였다고 나는. 근데 사령관님께 그런 부탁을 해? 우습긴 서로 매한가지였나 보네.

명주: 그게 어떻게 같아. 난 적어도 아빠를 이해 시키려고..

대영: 그래서 우스워 진거야 내가! 난 이해가 아니라 인정을 받아야 하거든. 내 딸이 원해서가 아니라 나라서.. 나이기 때문에 사령관님이 날 선택했으면 했어. 근데.. 사령관님의 허락이 단지 죽어가는 딸의 소원이라면.. 나 너랑 시작 안해.

명주: 그래.. 그럼 하지마. 그만 하자 우리.. 나 땜에 불행해 질 거면.. 그냥 혼자 행복해져, 진심이야.

twitter facebook google+
"오디션" 검색결과 : 48개 (1/4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