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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를품은달 여자2인대사 장면연기

노원본스타님 | 2016.05.03 12:03 | 조회 2146

오늘 연습해볼 장면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여자 2인 대사입니다.


해를 품은 달.... 이 드라마로 여진구님과 김유정님이 아역배우로 나와서

성인배우 못지않은 연기를 보여줬었는데요.

요즘은 완전 대세 배우로 성장하였네요.



그렇다면 오늘의 대사 시작해볼까요~~



S#25

정원 앞 뜰 (밤)

쪽마루에 나와 나란히 앉아있는 연우와 희빈박씨.

두 사람 사이에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찻잔이 놓여있고.


희빈박씨- 어찌 살아계신건지.. 자세한 내막은 묻지 않겠습니다. 허나.. 짐작이 갑니다.

연우- ...

희빈박씨- (회한 어린) 궐이란.. 위험하고도 비정한 곳이지요. 궁중궁궐의 암투 속에서 살아남기란.. 차라리 죽기보다 힘든 일입니다.

연우-...

희빈박씨- 해서.. 혹 그 아이가 다칠까봐.. 늘 욕심내지 말라고 일러왔습니다. 헌데.. 무탈함을 바라던 그 말이 오히려 그 아이에겐. 상처가 되었더군요.

연우- 양명군께서도...어머니의 진심을 아실 것입니다.

희빈박씨- .. 양명군이 언젠가 나를 찾아와 윤회에 대해 물은 적이 있습니다. 권력도 명예도 부귀영화도 모두 내려놓을 수 있으나, 단 한 사람만큼은 내려놓지 못하겠다고...

연우- ....!

희빈박씨- 아마.. 제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자신이 마음에 품었던 여인이 어떤 사람이였는지.. 이런 어미도 어미라고.. 다친 몸을 이끌고 이곳까지... (미안함에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는 다시 눈물을 흘리고)

연우- (보며 마음이 아파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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