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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여자독백] 아저씨 - 소미

쌍콤이쓸님 | 2018.10.01 14:43 | 조회 29

MP 주세요. (태식, MP3를 꺼내주면-주머니에서 놀이카드 한 장을 꺼내 건네는 소미) 돈 없으니까 이거 드릴께요. 내 보물카드... 뭐든 다 이겨.

(태식- ...) 안녕히 가세요. (공손히 고개 숙여 인사하고 벌방으로 향한다. 저만치 가다가 멈춰 선다.) ... 아저씨. 아저씨도 내가 창피하죠? ... 그래서 모른 척 했죠? (태식- .../ 소미, 웃는다) 괜찮아요, 반 애들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런데요 뭐. (태식, 뭐라 말하려는데) 엄마도 집 잃어버리면

주소랑 전화번호 모르는 척 하래요. 술 마시면 맨 날 같이 죽자는 소리만 하구... (소미, 두 눈에 눈물이 고인다. 목이 메는)

거지라고 놀린 뚱땡이 새끼보다 아저씨가 더 나빠요.... 그래도 안 미워요. 아저씨까지 미워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한 개도 없어... 그 생각하면

요기가 막 아파요... 그니까 안 미워할래. (가슴을 만지며 눈물을 떨구는

소미. 태식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 안녕히 가세요.

(,,, 골목의 어둠을 걸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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