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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여자독백] 프로듀사 - 신디

본스타강북님 | 2020.01.20 14:39 | 조회 597

예전에 엄마가 나 춘천에서 태워 올때 이렇게 좋은 차는 아니었는데..

난 대표님 덕분에 이만큼 빛나게 됐고, 대표님은 내 덕분에 많은걸 갖게 됐고,

서로 나빠질 이유가 없는 사인데 우리 왜 이렇게 됐을까요? 내용 증명 왔더라고요.

지난번 나 잠적했을때 손해난거 위약금 물어내지 않으면 소송하겠다고..

음.. 내 안티팬 중에 사법 연수생이 있어서 알아봤는데

난 그때 다쳤고, 의사 진단은 최소 입원 4일이었고,

근데.. 회사에선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시키려고 했고,

근데 그쪽에선 실제로 위약금을 청구하지 않았고.. 왜?

그 이후에 내가 화보에 행사에 내가 별에 별거 다 해주고 있으니까

나 협박하지 마요. 나 그렇게 돈으로 쪼일 만큼 가진거 없지 않고,

내 편 없지 않으니까. 이제 10개월 남았어요.

그동안 신디 망가뜨리지 말아줘요.

엄마. 하라는거 열심히 하겠지만, 신디를 망가뜨리기 위해서 하라는거까지 할 정도로 나 순진하지 않아.

지니. 잘 보고 잘 들었지? 너 똑바로 듣고 배우라고 여기 둔거야.

정신차려. 너한테 금방 일어날 일들이야. 전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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