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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으리으리 하네. 뭔 눈깔을 부라려?

깡패새끼가 참 성공했다고 칭찬 멕이는건데?

상무님 약장사 이력 듣고 나가지, 벌써 나가요?

커피 한잔 줘야지?

어이라는게 니가 더 없을까? 내가 더 없을까?

아니면 사람 목숨을 개껌으로 아는 새끼가 이런 자리에 앉아 있는

이런 세상이 어이가 없을까?

사람 죽이고 묻고 그게 너무 쉬워 니들은.

지금까지는 쉬웠는지 몰라도 앞으로는 쉽지 않다는거 알아둬라.

저수지에 있는 김용민 사체!

물을 다 빼서라도 건져 올린다.

국수집에 바퀴벌레들 보내지 마라.

다음엔 성한 몸으로 안돌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