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발음과 호흡이 전부다. 즉 노래 부를때 노래가 프로같이 들리느냐 아마추어 같이
들리느냐는 바로 발음에서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난 노래의 3대 요소가
"발음", "음", "리듬" 이라고 한다면 그중에서도 "발음"을 더 중요시 한다.

노래는 듣는 사람과 부르는 사람과의 의사소통이다. 그래서 난 노래는 "대화"라고 생각한다.
발음 할때 정확하게 발음을 해서 자신의 뜻과 생각을 정확하게 들려주는 것 과 어물거리면서
그냥 지나가는 것 은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독히 발음을 중요시
하는 것이며, 또한 그만큼 그 사람의 성격(스타일, 장르)을 나타내 주는 것 이 발음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발음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 보자. 일단 사람의 외형적인 부분과 발음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발음은 얼굴중에 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 턱이 길면 정확하고
다이나믹한 발음을 할 수 있으며 턱이 짧으면 발음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옆에서 턱을 보았을때 턱선이 각졌으면